덥고 습한 여름철은 모기, 진드기, 벌 등 해충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입니다. 특히 야외활동이나 캠핑,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벌레 물림이 불쾌한 경험을 넘어서 피부염, 감염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🦟 모기 물림, 그냥 넘기지 마세요
모기는 단순한 가려움뿐만 아니라 일본뇌염, 지카바이러스, 뎅기열 등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어요. 특히 아이, 어르신, 면역력 저하자는 더 취약하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.
-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
- 방충망 설치 및 점검
- 긴팔, 긴바지 등 노출 줄이기
- 밝은 색 옷 착용하기 (어두운색은 모기 유인)
🐜 벌레 물렸을 때 응급 대처법
1. 모기 물림
- 긁지 말고 얼음찜질
- 가려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 연고 사용
- 상처가 붓거나 열이 나면 병원 방문
2. 벌·말벌에 쏘였을 경우
-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
- 벌침은 신용카드 등으로 살살 밀어 제거
- 얼음찜질로 붓기 완화
- 알레르기 반응(두드러기, 호흡곤란 등) 시 응급처치
3. 진드기 물림
- 절대 손으로 떼지 말고 병원에서 제거
- 발열, 근육통 등 증상 시 즉시 병원 방문
- SFTS 등 감염병 주의
🛡 일상에서 실천하는 벌레 예방법
- 실내 습도 낮추기 (제습기 활용)
- 음식물, 쓰레기 즉시 처리
- 기피제, 모기향, 방충기기 활용
- 외출 전 기피 패치, 밴드 사용
👪 아이 & 어르신 보호하기
어린이는 피부가 얇고,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벌레 물림 후 2차 감염이나 심각한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. 모기장, 기피제 등 사전 방어에 힘써주세요.
☑ 요약 정리
구분 | 대처법 |
---|---|
모기 | 기피제, 긴 옷 착용, 얼음찜질 |
벌 | 벌침 제거, 얼음찜질, 알레르기 응급처치 |
진드기 | 병원에서 제거, 발열 시 즉시 병원 방문 |
예방 | 방충망, 기피제, 제습, 환경관리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