☀️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법
열사병 예방부터 수분섭취까지 꼭 알아야 할 여름 생존 팁!
무더위가 본격화되는 7월~8월,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.
이럴 때는 누구나 쉽게 열사병, 탈수, 냉방병, 온열질환 등의 건강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요.
특히 어린이나 노약자, 야외근무가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.
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건강관리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로 **‘폭염대비 건강관리법’**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🔥 열사병·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는 ‘기본 중의 기본’
여름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섭취입니다.
폭염 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물만 마시는 것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.
이럴 땐 이온음료나 천연 염분이 섞인 수분보충음료를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✅ 폭염 시 수분섭취 TIP
- 목마르기 전에 조금씩 자주 마시기
- 커피나 알코올은 수분 배출을 유도하므로 주의
- 나트륨 보충이 필요한 경우 이온음료 활용
🧊 냉방병 예방도 중요! 실내온도는 26~28도 유지
폭염 때문에 실내 냉방을 세게 켜는 경우가 많은데, 이는 오히려 냉방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실내외 온도차가 7도 이상 벌어질 경우, 두통, 근육통, 장 트러블 등이 생기기 쉽습니다.
✅ 냉방병 예방법실내 온도 26~28도 유지
- 실내 습도는 40~60% 사이 유지
- 1~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
- 얇은 가디건, 무릎담요 등 준비
🕶 야외 활동은 오전 10시~오후 5시를 피하자
한낮은 햇볕이 가장 강하고 열사병 발생률도 높은 시간입니다.
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가 가장 좋으며, 불가피할 경우 모자, 양산, 선글라스 등으로 차단 장비를 착용해 주세요.
특히 직사광선이 오래 닿는 경우 피부 화상이나 일사병 위험도 있습니다.
✅ 야외활동 시 유의사항
- 챙 넓은 모자 착용
- 밝고 통기성 있는 옷 선택
- 얼음물 담은 보틀 준비
- 주기적인 그늘 휴식
🚨 온열질환 응급조치, 꼭 기억하세요
혹시라도 주변에서 어지럼증, 식은땀, 의식 혼미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,
즉시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을 마시게 하며 119에 신고하세요.
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.
✅ 응급조치 요약
- 그늘진 곳으로 이동
- 시원한 물 마시게 하기
-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기
- 물수건이나 얼음팩으로 겨드랑이·목·사타구니 냉찜질
- 의식 이상 시 즉시 병원 이송
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여름철, 우리는 단순히 ‘더위를 피한다’는 개념이 아니라 생명을 지킨다는 자세로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.
오늘 알려드린 여름철 폭염 건강관리법을 꼭 기억해두시고, 가족과 이웃의 건강도 함께 챙겨보세요.
다음 편에서는 여름 건강관리 시리즈 2편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을 다룰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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